단어의 조각이 모여 빚어지는 화분

문화를 담는 빛나는 그릇 - 화분

알맞은 단어들이 버무려져 문장을 이루고, 문장이 모이면 이야기가 됩니다. 이야기는 켜켜이 쌓여 하나의 세상이 되었고 매일을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고귀한 성취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이렇게 빚어진 아름다운 세상을 꽃과 함께 ≪화분≫에 담았습니다.

화분에 담아야 제 가치를 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적절한 양분을 주고 정성으로 가꾸면 이것은 계절에 맞춰 그 모습을 바꿔 다채로운 장면을 선사합니다.

목격하십시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늘 생동하고 있으며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합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예술인의 이야기, 잊지 못할 음악과 미술,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들을요.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꿈 같은粉 시간을 함께하겠습니다. 화분은 당신에게 싱그러운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 여기에 녹여진 이야기 꽃은 따뜻한 관심이 있다면 시들지 않을 겁니다. 감상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단지 우리는 진심을 전하겠습니다.

예술을 머금어 문화를 꽃피웁니다. 화분은 문화를 담는 빛나는 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