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의
유형별 기획공연 추천!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네 부부 이야기를 친근한 대중음악으로 풀어낸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부터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국내 초연곡 ‘세계를 위한 새 아침: 자유의 여명’까지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나랑 잘 맞는 공연은 무엇일까? 유형별 나에게 맞는 공연을 추천받고 미리 만나보자!
오늘도 제사 때문에 등골이 휘는 ‘필례’는 남편 ‘봉식’을 짐꾼으로 삼아 장을 보러 나선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필례가 부끄럽기만 한 봉식. 콩나물 값 50원에서 시작된 싸움은 급기야 이혼선언까지 이어지는데…!
이 부부의 37년간의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될까?
일시 2024. 5. 18.(토) 오후 2시, 6시
장소 누림아트홀
가격 전석 2만 원
대상 초등학생 이상
가수 ‘아이비’의 고혹적인 목소리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의 매력적인 선율이 넘쳐흐르는 순간, 재즈의 자유로움에 중독된다.
아이비가 들려주는 색다른 재즈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무대로, 금요일 저녁 여러분의 지친 퇴근길을 위로한다.
일시 2024. 6. 14.(금) 오후 7시 30분
장소 반석아트홀
가격 전석 7만 원
대상 만 13세 이상
음악을 듣는 동안 우리 ‘뇌’는 무엇을 할까?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집중에 도움이 될까?
엉뚱한 과학자의 실험실에서 공연이 열린다! 재미없고 지루할 것만 같은 과학과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는 음악, 굉장히 다를 것 같은 과학과 음악이 알고 보면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정답이 궁금하다면 실험실 콘서트로 찾아가보자.
일시 2024. 6. 15.(토) 오후 4시
장소 누림아트홀
가격 전석 2만 원
대상 8세 이상
이날의 연주는 1963년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명연설이 내레이션으로 삽입되어 있는 작품 ‘세계를 위한 새 아침: 자유의 여명’으로 시작한다.
미국 작곡가 슈완트너의 작품이자 국내 초연되는 본 작품은 홀스트의 ‘행성’과 함께 이스라엘 출신의 지휘자 ‘요엘 레비’에 의해 ‘우주 안에 하나의 인류’를 주제로 재해석된다.
분열과 고립, 전쟁과 상처, 대립과 공포로 얼룩진 인류를 향해 회복의 가능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감상해보자.
일시 2024. 6. 28.(금) 오후 7시 30분
장소 화성아트홀
가격 R석 7만 원 / S석 5만 원 / A석 3만 원
대상 초등학생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