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카페
이번 봄, 색다른 취미를 가져보고 싶다면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 재능이 없더라도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열정만 있으면 된다. 화성시 내 드로잉(drawing) 카페를 소개한다
따뜻한 햇살과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드로잉 카페다. 이곳에서는 그림을 못 그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형 사이즈의 도안을 선택하고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장소다.
A. 화성시 향남읍 한절이2길 8-1
O. 화~일 11:00~21:00, 네이버예약 ‘리리미술관’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 아래 이젤이 놓여있고, 창문 너머로는 동탄호수공원이 보인다. 이 자리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감성이 샘솟는다. 자유롭게 그리고 싶다면 먼저 캔버스 크기를 정하면 된다.
시작이 막막하다면 그리고 싶은 도안을 선생님에게 보여주면 도안이 뚝딱 완성된다. 인기가 많아 주말엔 체험이 어려울 수 있으니 네이버 예약을 추천한다.
A. 화성시 동탄대로6길 13 수프라자건물 1층
O. 화~일 10:00~20:00, 네이버예약 ‘드로잉카페 그리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아이들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로잉월을 방문해보자. 큰 벽에 물감으로 마구 칠해도 되는 물감놀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40분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커다란 정글짐, 통통 튀는 트램펄린, 야외 잔디 놀이터 등 놀거리가 가득하니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기 제격이다. 네이버 예약, 사전 예약은 필수다.
A. 화성시 진안동 488-2 병점아울렛 H동 103호
O. 평일 11:00~19:00, 토~일 10:00~19:00, 네이버예약 ‘드로잉월’
글 차영은(경영지원팀)
사진제공 리리미술관, 드로잉카페 그리다, 드로잉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