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한 조각

궁평 오솔 아트파빌리온

 

You see things and say “Why?”,
but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사람들은 존재하는 것들을 보며 “왜지?”라고 말한다.
나는 존재한 적이 없는 것들을 꿈꾸며 “왜 안돼?”라고 말한다.

-George Bernard Shaw

 

화성의 한 조각

궁평 오솔 아트파빌리온의 동그란 지붕은 바다의 물결을, 기둥은 소나무를 연상시킨 다. 시간과 빛에 따라 다양하게 비치는 이 구조물은 보고만 있어도 숲에 온 듯 편안함 을 준다. 아트파빌리온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환경디자인 본상을 수상 했고, 이로써 화성은 ‘IDEA’ 금상을 받은 제부도 벤치와 ‘IF’ 금상을 받은 화성3.1운 동 만세길방문자센터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거머쥔 도시가 되었다.

궁평 오솔 아트파빌리온

A.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514-8

에디터 김채은

사진 강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