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예술인 20명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궁금했으면 하는 이야기 H’ 시리즈가 화성시문화재단 SNS에 공개되었다.
‘궁금했으면 하는 이야기 H’에 출연한 예술인 20명은 각각 시각예술 분야 11명, 공연예술 분야 7명, 문학 분야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공연·전시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한 예술인들이다.
인터뷰는 영상과 뉴스레터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해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역대 수상 팀들이 방송 및 대회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명실상부 최고의 경연 대회로 자리 잡은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올해도 화성시를 뜨거운 젊음과 열정이 담긴 무대로 물들인다.
2024년 더욱 확대된 특전으로 치열해진 경쟁이 예상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200만 원과 음악 전문 해외 아트마켓 진출 등 다양한 특전을 걸고 펼쳐진다.
경연 우승 뮤지션은 시민평가단 100인과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투표로 결정되며, 시민평가단은 사전 신청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 등 차별화된 특전으로 뜨거운 경쟁이 기대되는 경연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의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들 중 ‘별난 작가들의 수다 手多’ 팀은 4개 분야 4명의 작가들이 모여 프로 젝트를 진행하는 모임이다.
2024년 환경을 주제로 그들은 전시 및 강좌, 환경운동, 줍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으로, 그중 5월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로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6월에는 에피소드 전시로 식당에서 벌어지는 환경파괴들을 주제로 입주 창작자 ‘별난 작가들의 수다’, ‘모던앤수’ 두 팀 총 6명의 작가 들이 [뭐라구요?] 전시를 개최한다.
5월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은 나비들이 그 땅에 돌아올 수 없는 안타까움을 전시로 풀어서 해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도시와 문학,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별 인문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일상화 도모 및 글로벌 문화 체험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이 특강은 이스탄불, 델리, 파리, 하바나, 바르셀로나 등 세계 각 도시를 대표하는 문학과 예술의 인문학적 탐색을 제공한다.
강연은 경희대학교 글로벌인문학술원 현대문학연구소 교수진과 함께 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도시의 문화와 역사 공부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세션은 특정 도시를 중심으로 그 도시가 지닌 독특한 문화적·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도시별 인문 산책’은 청소년 이상의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홈페이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과 지역에 대한 애정 프로젝트 <몸짓 유랑 ep. 치동천 힐링마을>이 6월 넷째 주부터 7월 첫 주까지 영천동 복합문화공간(더헤라몸스테이), 카페 및 산책로, 유휴공간에서 진행된다.
몸짓으로 감각하는 유랑적 산책, 관객 참여 퍼포먼스가 혼재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괄 디렉터이자 리더 아티스트인 김성원(헤라) 예술가가 관람객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더해라커뮤니티 인스타그램(@theherastay_body)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동천 힐링마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시선과 감각으로 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국악 크로스오버그룹 타래(TALE)의 ‘화성시 한옥 카페, 예술로 즐기기 <전통 한 모금> 공연이 5월 9일 2시에 굿빈스시그니처에서 개최된다.
음악만 들어도 자연스레 떠오르는 일본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 울컥하게 만드는 나의 인생곡을 소개하는 <국악으로 만나는 인생곡 시리즈, My Anime Playlist>는 가야금, 아쟁,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구성으로 공연을 한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3일 오후 2시 화림원에서 전통 타악 연주자 ‘황민왕’과 회화작가 ‘진광영’의 공연이 진행된다.
라이프에디트협동조합의 공감과 공존의 뮤지컬, 상상을 자극하는 모험 스토리. 암전 환경 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 습지 탐험대>가 5월 중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비봉습지공원을 배경으로 촬영 및 상영될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출연하며 장벽 없는 문화생활을, 비장애인에게는 감각의 확장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운치 있는 문화재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가 진행하는 <문화 퐁당, 풍화당!>이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문화재 112호 남양읍 풍화당에서 진행된다.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마당놀이 <남양도호부사 납시오>, 종이컵 인형극 <그것 참 좋다>, 판타지 토크극 <靑,淸(청,청)> 공연과 벽화 미션 프로그램, 전통 간식거리 즐기기, ㈜아트컴퍼니 국악 연주 등이 다채롭게 구성된다.
어스름 달빛이 들기 시작할 무렵인 오후 6시부터 신명나는 비밀스러운 공연들이 펼쳐질 풍화당에서 화성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안드로메다픽쳐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험적 예술활동 <VaporHouse> (베이퍼 하우스) 프로젝트가 오는 6월 1일(토)부터 6월 30일(토)까지 고온항 (화성시 우정읍) 일대에서 진행된다.
우정읍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깊은 근현대 역사를 동시에 간직한 고온항 일대에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실험과 소통을 살펴볼 수 있다.
고온항의 빈 횟집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Paradise KOONI>는 6월 1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창문아트센터의 전시는 유휴공간 3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6월, 9월, 10월에 전개된다.
‘도시-농촌-어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으로 전시회를 통해 예술가들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함으로써 예술가와 지역 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전시는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내 유휴공간에서 진행되며 작가의 작품과 함께 지역민들이 제작한 어반드로잉, 도예, 회화, 사진, 등의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함으로써 예술가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